[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한진해운이 한진그룹의 1000억원 지원 소식에 주가가 이틀째 강세다.
한진해운은 7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105원(7.91%)오른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진해운은 가격거래제한폭(29.91%)까지 오른 13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한진그룹은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에 대해 조양호회장 사재 400억원을 포함, 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진그룹은 7일부터 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부와 새누리당도 한진그룹 담보제공시, 1000억원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미국법원은 6일(현지시간) 한진해운에 대해 임시파산보호를 승인했다.
파산보호는 한국에서의 법정관리와 비슷한 개념으로, 한진해운은 앞서 지난 2일 국제적인 지급 불능상황을 다루는 파산보호법 15조(챕터15)에 따라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이번 법원에 결정에 따라 한진해운 채권자들은 당분간 한진해운의 미국내 자산을 압류하지 못하며, 다른 법적 절차도 진행하지 못하게 된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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