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욱일기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소녀시대 티파니가 최근 미국 TV프로그램에 출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달 15일 자신의 SNS에 욱일기와 일장기 이미지가 포함된 게시물을 올려 비난을 받은지 24일 만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NBC TV 예능프로그램인 ‘Better Late Than Never’ 3회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tvN ‘꽃보다할배’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미국판 ‘꽃할배’로 소개된 바 있다.
‘Better Late Than Never’ 3회는 한국을 방문한 출연자들이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소녀시대 일부 멤버를 만나 히트곡 ‘Gee’의 안무를 배우고 뮤직비디오를 함께 촬영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여기에 티파니가 모습을 드러냈다. 티파니는 방송에서 밝고 경쾌한 분위기에 특유의 눈웃음까지 더하면서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일각에서는 티파니가 두번의 사과문으로 욱일기 파문을 정리하고 공개활동을 시작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이날 방송분은 지난해 8월에 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Better Late Than Never는 일본 도쿄와 교토, 홍콩, 서울, 태국 푸켓과 치앙마이까지 아시아 6개 도시를 방문하며 노년층의 여행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해 8월부터 일본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서울편’ 방송분은 8월20일부터 3일간 촬영됐다. 이들은 서울 삼성동, 이태원 등을 돌고 수원 화성과 용인 캐리비안베이, 비무장지대를 방문했다. 사전 제작으로 만들어져 1년 뒤인 지난달 23일 미국에 첫방송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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