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달서자이 제니크’가 헤럴드경제 ‘살고 싶은 집 2026’에서 영예의 종합대상(국토부장관상)을 차지했다.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에 브랜드의 상품성을 더한 주택을 공급해 주거 혁신을 선보인 것은 물론 차별화된 시공 능력을 입증했다.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 잡은 ‘자이’는 지난해 22주년을 맞아 재단장된 모습을 선보였다. GS건설은 자이 리뉴얼을 통해 ▷공간상품 개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 ▷특화 조경설계 ▷시공 품질 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느끼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완전히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달서자이 제니크’ 역시 이 같은 브랜드 정체성을 그대로 반영한 단지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66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자이 제니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개 동 36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78실 총 3개 동으로 조성됐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84㎡(이하 전용면적)로 구성된다.
최고 49층 규모에 옥상 구조물 설계를 적용해 단지 외관을 갖췄고, 세대 내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 세대에서 도심을 조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알파룸, 현관창고, 팬트리 등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성과 수납 편의성도 높였다. 여기에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기본 적용했으며, 시스템에어컨(총 4대)과 하이브리드 쿡탑을 기본 설치한다. 거실 아트월과 주방 벽에는 유럽산 포셀린타일을, 현관 디딤판과 주방 상판에는 엔지니어드스톤을 적용한다.
자이의 강점으로 평가 받는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그룹운동(GX)룸, 피트니스클럽, 티하우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단지 내 들어선다.
인근은 달구벌대로와 와룡로, 남대구IC를 통해 대구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성서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본리네거리와 죽전네거리 생활권을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상업·편의시설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인근에는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 프로그램(PYP)을 운영하는 달서구 최초의 IB 월드스쿨인 덕인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달서자이 제니크의 또 다른 강점은 실수요자들의 빠른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공급이 이뤄진다는 점이다. 후분양은 아파트 건설 공정이 60~80% 이상이나 또는 완공된 뒤에 입주자를 모집해 공급하는 제도다. 건물의 골조나 상태를 확인한 뒤 청약할 수 있고, 또 공사 진행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달서자이 제니크는 본리네거리 중심생활권과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에 자이 브랜드의 상품성을 더한 단지”라며 “후분양 공급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공사 진행에 대한 위험이 낮아 실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주거 혁신을 이뤄낸 GS건설은 향후 기존 사업에 더해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약 50년 넘게 구축해 온 건설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그리고 데이터 사업 등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GS건설은 1969년 락희개발㈜ 설립으로 시작됐다. 당시 설립 자본 1억원으로 건설업에 뛰어든 후 1975년 럭키개발㈜로 이름을 바꾸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다. 중동 건설 붐이 일던 1977년 해외건설 공사 면허를 취득해 중동 시장에 진출해 1984년에 이르러 해외건설 10억 달러 건설 수출탑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1995년 3월 LG건설㈜로 명칭 변경 후 1999년 LG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하며 현재 사업 구조의 큰 뼈대를 완성했고, 2005년 3월 GS건설로 출범하며 제2의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자이의 성공을 기반으로 GS건설은 친환경 건설 공법인 프리패브 사업, 데이터센터 사업, 수처리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연어양식사업 등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신사업을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홍승희 기자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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