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전문인력 양성

한국부동산원 본사 전경.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 본사 전경. [한국부동산원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강남지사에서 ‘2026년 제2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를 개방하고 프롭테크 등 부동산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은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통해 구축된 국토교통부의 정보시스템이다. 한국부동산원과 한국프록테크포럼, 직방, 알스퀘어 등 16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다양한 부동산 데이터와 서비스를 유통·거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플랫폼에서는 부동산 개발·공급·거래·관리 및 수익형 부동산 데이터 279종과 함께 ‘전국 상권별 건물 에너지 사용량 정보’ 등 공익 목적의 데이터 서비스 10종을 제공 중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동산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하려는 기업 종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데이터 분석 도구와 빅데이터 플랫폼 내 데이터를 직접 활용해 보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했다.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부동산 신산업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의 실무 활용법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부동산 데이터 기반 신산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포털사이트와 한국프롭테크포럼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h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