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원주 AI 특화 시범도시가 부산 벡스코에서 그 출범을 알렸다. 천안과 아산이 AI특화 시범도시 ‘동기’가 됐다.
원주시는 11일 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해 ‘원주시 AI특화시범도시’ 전시관을 운영하며 지능형 스마트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WSCE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올해(2026년)에는 약 28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5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원주시 전시관에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2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AI 특화 시범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원주시는 K-AI 도시 정책 콘퍼런스에서 ‘원주시 AI특화시범도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원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AI기반 교통, 안전, 재난, 의료 분야 서비스를 소개하며 미래형 도시서비스 구현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WSCE 2026 리더스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의 감사장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확인한 원주시 AI 특화 시범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AI 도시 및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를 공고히 하겠다”며 “또한 스마트시티·AI·모빌리티 기업 유치와 투자를 촉진해 미래산업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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