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등 VIP 대거 참석해 환담

개막식부터 행사장 가득 메워 뜨거운 열기

최진영(왼쪽)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헤럴드머니페스타2026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최진영(왼쪽)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헤럴드머니페스타2026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서상혁·정호원·윤성현 기자] 헤럴드경제가 ‘헤럴드머니페스타2026’을 ‘머니 리밸런싱’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안창국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 정부 관계자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이동철 여신금융협회장, 김은경 신용회복위원장 겸 서민금융진흥원장 등 금융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산 재분배라는 한국 사회의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머리를 맞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헤럴드머니페스타’는 2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머니 리밸런싱: 다시 맞추는 자산의 무게’를 주제로 개막식을 열었다.

공식 개막 전부터 행사장은 내빈과 업계 관계자들로 붐볐다. 내빈들은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티타임 공간에서 환담을 나눴다.

이날 개막식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7만 5000여명이 서울 영테크에 참여했고 2년 이상 상담에 참여한 청년들의 순자산은 첫 상담 때보다 평균 45%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부터 중장년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서울 리(Re)테크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면서 “사업 첫해부터 교육과 상담 모두 목표 대비 약 200%의 실적을 거두며 중장년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 전문가 여러분의 통찰과 조언이 막연한 고민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꾸고 각자의 삶에 맞는 자산관리의 기준을 세우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헤럴드 머니페스타2026’에서 참석자들이 대거 몰린 가운데 세미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
2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헤럴드 머니페스타2026’에서 참석자들이 대거 몰린 가운데 세미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

금융당국 대표로 참석한 안창국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부동산 쏠림이었던 무게중심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은 주식이 부동산보다 더 유리한 재테크 방법이라고 응답하고 있고, 최근 재테크 관련 행사에 가보면 금융투자에 대한 열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VIP 라운딩에서는 금융당국과 금융권 주요 내빈들이 금융사, 증권사, 건설사, 공공기관 등의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각사의 주력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은 신복위·서금원 공동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어린아이 등 방문객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가 있을 수 있으니 설명을 더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김 원장은 “정책서민금융이 필요하신 분들은 1397로 전화 주시면 모두 해결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오는 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헤럴드머니페스타 2026’에서는 주식·부동산 등 각 분야 주요 연사들의 투자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시중은행과 건설사 등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주력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퍼스널컬러 진단과 사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내빈들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헤럴드 머니페스타 2026 개막식에서 부스 투어를 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헤럴드머니페스타2026’의 주제는 ‘머니 리밸런싱(Money Rebalancing·다시 맞추는 자산의 무게)’이다. 임세준 기자
내빈들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헤럴드 머니페스타 2026 개막식에서 부스 투어를 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헤럴드머니페스타2026’의 주제는 ‘머니 리밸런싱(Money Rebalancing·다시 맞추는 자산의 무게)’이다. 임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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