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흉기에 찔리고 아내는 질식

나주경찰서 [연합]
나주경찰서 [연합]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7일 전남광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9분쯤 나주시 왕곡면의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들은 옷가지 등으로 발이 묶인 채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부부는 농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1차 감식에서 남편은 흉기에 찔렸고, 부인은 기도 폐쇄에 따른 질식사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자택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힌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