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코스피(KOSPI) 지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2020선 중반을 배회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포인트(0.06%) 오른 2026.9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0포인트(0.14%) 내린 2022.81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473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215억원, 332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혼조세다. 의약품(0.83%), 전기ㆍ전자(0.56%), 비금속광물(0.52%) 등은 상승세다. 철강ㆍ금속(-0.67%), 운송장비(-0.53%), 보험(-0.50%)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0.69%), NAVER(0.84%) 등은 상승세다. 한국전력(-0.34%), 현대차(-0.36%), SK하이닉스(-1.15%) 등은 하락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1000원(0.69%) 오른 15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엘러간의 토비라 인수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7500원(6.88%) 급등한 1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엘러간은 1조9000억원 규모의 토비라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동아에스티는 토비라에 에보글린팁을 약 7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바 있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F&F는 수익성 개선 기대 속에 전 거래일보다 500원(3.70%)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동오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F&F는 대규모의 기업 구조조정을 단행, 베네통코리아 지분 40%를 전량 처분했고 레노마 스포츠 브랜드 생산을 중단했다”며 “일회성 비용과 재고자산평가손실은 2분기 말 기준 모두 반영돼 향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LG디스플레이는 패널 가격 상승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950원(3.36%) 오른 2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액정표시장치(LCD) 업황은 수급 환경과 가격 지표를 고려할 때 상승 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은 올해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닥 시장은 전날보다 1.57포인트(0.23%) 오른 676.0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2.05포인트(0.30%) 오른 676.56에 개장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132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104억원, 6억원 순매도 중이다.

‘지진 테마주’로 분류된 삼영엠텍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삼영엠텍은 전 거래일보다 980원(17.82%)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영엠텍은 장 개시와 동시에 매수량이 몰리며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6640원)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난 19일 오후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 영향으로 전날 가격제한폭(29.87%)까지 오른 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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