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복권빈 기자] 자신들의 템포를 살리지 못한 아스날이 번리의 밀집수비를 뚫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아스날은 3일(한국시간) 터프무어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6-2017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7R 경기에서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아스날이 전반 내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번리의 터프한 수비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공격을 이끌어줘야 할 메수트 외질이 컨디션 난조로 볼을 자주 뺏기며 자주 흐름이 끊겼다. 이에 공격수들의 빠른 스피드를 살린 공격전개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번리는 강력한 수비로 아스날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하지만 최전방의 셈 보크스가 아스날에 수비에 완전히 고립되면서 공격을 거의 시도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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