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지난주 코스피(KOSPI) 지수가 미국 대통령 선거 토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도이체방크 우려 속에 등락을 반복하며 4분기를 맞이한 가운데, 이번주 각 증권사들의 추천 업종으로는 화학과 서비스 업종이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사들은 롯데케미칼과 한국타이어 등 화학 업종, 네이버(NAVER)와 다우기술 등 서비스 업종을 추천했다.

롯데케미칼은 화학 사업부의 견조한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가 하락 폭 대비 전체적으로 양호했던 제품가격의 효과 덕분이다. 2017년부터 진행될 에탄 크래커 신증설을 실적 반전의 관건의 볼 수 있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한국타이어는 중국ㆍ유럽 내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3분기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테네시 공장의 완공으로 올 4분기부터 선진 시장에서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판단된다.

NAVER는 올해 1분기와 2분기의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26%대가 되면서 주가 급등 중이다. 글로벌 증시를 인터넷업종이 주도 중이다. 인터넷 기업의 실적과 주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은 현재 매출액 증가율 수준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비중이 높아지고, 전자상거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LINE 퍼포먼스 광고가 광고주 모집에 성공하면서 매출액 증가율의 상승이 기대된다.

다우기술은 올 상반기 자체사업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3% 증가했다. O2O전화주문 사업부문이 2배 이상 성장하며 흑자전환한 점도 긍정적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인터플렉스 등 IT부품 업종, 뉴트리바이오텍 등 음식료ㆍ담배 업종, 휴비츠 등 의료ㆍ정밀기기 업종, 유니테스트 등 반도체 업종이 추천됐다.

인터플렉스는 갤럭시노트7향 디지타이저용 FPCB(연성회로기판)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애플 OLED 아이폰에 들어갈 FPCB 부문 공급 가능성도 유력하다. 감가상각비가 전년동기 대비 절반 이하로 대폭 감소되며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은 8월 공장 화재로 인한 실적 부진은 제한될 전망이다. 일부 생산 시설 재가동 및 관계사를 통한 생산 재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며, 국내ㆍ외 공장 증설 효과 역시 기대된다.

휴비츠는 올 4분기 중 신제품(렌즈가공기) 출시와 내년 4개 모델 신제품 출시 계획으로 외형성장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3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현미경 매출 제외 감안시 약 6%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니테스트는 고객사의 DDR투자로 내년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raw@heraldcorp.com

증권사 추천종목(10.4~10.7)

▶신한금융투자

○인터플렉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뉴트리바이오텍

▶대신증권

○LG생활건강

○한국타이어

○휴비츠

▶하나금융투자

○SK하이닉스

○LG유플러스

○다산네트웍스

▶현대증권

○SK이노베이션

○이노션

○유니테스트

▶SK증권

○다우기술

○LG상사

○롯데케미칼

▶한국투자증권

○이마트

○한샘

○모두투어

▶미래에셋대우

○NAVER

○나스미디어

▶유안타증권

○LG디스플레이

○GS리테일

○CJ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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