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국정감사에서 ‘MS오피스’ 질의로 구설수에 오른 이은재 새누리당 의원은 당시 답변자였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해 발생한 헤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이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오마이TV’와 인터뷰에서 “속기록(회의록)을 보면 MS(마이크로소프트)라는 말은 맨 처음(모두발언)에만 썼다. 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조 교육감이 네 번에 걸쳐 MS라는 말을 했다. 저는 한컴만 물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조 교육감 본인이 업무 파악이 덜된 상태에서 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러면 뒤에서 실무자가 얼른 (답변 준비를)해 드려야 하는데 그런 게 뒤쳐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고압적인 질의 태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오늘부터 얌전하게 질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 내용은 국민들에게 당연히 알려야 한다. 다만 잘못 전해지는 부분이 있다”면서 자신의 발언이 왜곡 전달된데 대해 아쉬움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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