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주 발표한 ‘수확기 쌀 수급안정 방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쌀가공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를 비롯해 ㈜농심미분, ㈜맘모스제과, ㈜미정 등 10개 쌀 가공업계 대표와 농진청 농식품자원부장,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 가치확산본부장이 참석했다.

쌀가공식품협회는 이 자리에서 쌀가공산업 동향을 발표하고, 쌀 소비 확산을 위한 방안 및 업계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김 장관은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쌀 가공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쌀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소비 확대를 위한 정부, 유관기관 및 업계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재수 장관 [사진=헤럴드경제 DB]
김재수 장관 [사진=헤럴드경제 DB]

농식품부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쌀 가공제품을 활용한 아침 간편식 시장 확대, 프랜차이즈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6일 올해 쌀 생산량 가운데 신곡수요를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 연말까지 시장격리하고, 쌀값 하락에 따른 1ha당 정부 직불금은 지난해 보다 37만원 증가한 237만원 지급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수확기 쌀 수급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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