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는 11일 오리온과 함께 지분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농업회사법인 케이푸드 주식회사(케이푸드㈜)’가 밀양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달 27일 오리온과 각각 51%와 49%의 지분을 투자해 합작법인 케이푸드를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쌀·잡곡 등 국산 농산물을 가공한 프리미엄 식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케이푸드 이택용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공장 건립 및 케이푸드㈜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케이푸드는 내년까지 433억 원을 투자해 제대 농공단지에 5천평 규모의 공장을 건립하고, 밀양시민 고용, 밀양시 생산 농산물 구매 등 지역 발전에 협조하기로 했으며, 밀양시도 케이푸드㈜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 “케이푸드는 농협과 기업의 상생협력 모델로,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밀양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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