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염경협(48) 감독이 ‘SK 와이번스의 새 감독으로 갈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염경협 감독은 17일 CBS노컷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모구단으로 간다고 사전에 합의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그동안 몸과 마음이 지쳐 쉬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췄다.
염 감독은 이어 “아마추어 야구에서 그동안 비디오 분석 등이 없었던 것 같다”면서 “이 분야에서 한국 야구에 공헌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고 노컷뉴스가 전했다.
SK 와이번스 측도 염 감독 영입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민경삼 SK단장은 스포츠월드와 전화통화에서 “염 감독에 관심이 없다”면서 “현재 구단이 새 감독을 찾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염 감독은 우리의 영입 후보가 아니다”고 밝혔다.
SK 측은 외국인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조만간 민 단장 등이 미국으로 가 영입 리스트에 있는 감독 후보군과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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