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용 지점장
고준용(30) 메리츠화재 안산본부 1지점장은 보험판매 실적도 우수하지만 보험의 공익성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설계사상을 거머쥐었다.
고준용 지점장은 고객의 재정상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재무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신임을 얻었다.
그는 “보험 영업 초기 고객을 돈벌이 대상으로만 생각하다보니 일에 보람을 느끼지 못했었다. 하지만 만나는 고객을 모두 가족이라고 생각을 바꾸니 돌아오는 건 그분들의 신뢰와 믿음이었다”면서 “언제 어디를 가든 가족처럼 반기는 가족 같은 고객만 전국에 300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그의 하루 일과는 고객들에 대한 문안 인사로 시작하고 오후부터는 고객을 직접 방문하는 패턴으로 이뤄진다. 설날, 추석, 연말 등 1년에 3번 고마운 고객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선물도 전국 어디든 직접 찾아가 전달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메리츠화재 연도대상 중견부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해 1억4000만원, 올해 2억원이 예상되는 연봉은 이처럼 열정적인 고객관리에 대한 보답인 셈이다.
고준용 지점장은 올해 또 한번의 도약을 했다. 12명의 새로운 FP(설계사)를 도입하여 2016년 9월 1일자로 사업가형 지점장으로 승격하게 된 것이다. 지점을 관리하는 관리자 마인드로 지점원에 대한 자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코칭을 통해 우수한 FP 양성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 고준용 지점장은 2년 내 40명의 FP를 양성하는 본부장이 되는 것과 연도대상 본상 수상이 목표다. 보험인으로서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책임감 있는 관리자로서의 비전이 추가된 것이다.
한희라 기자/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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