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세관(인천공항ㆍ인천항)을 통한 올 3분기 수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반면 수입은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본부세관은 ‘2016년 3분기 인천세관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3분기 수출은 333억 달러, 수입은 789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무역수지는 456억2000만 달러 적자를 보였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적자액이 27억5000만 달러(5.6%) 감소했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인천공항을 통한 수출입통관 교역규모는 597억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2.9% 증가했다.
이 중 수출은 3.0% 늘어난 180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2.9% 늘어난 416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교역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거래되는 고가품인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등의 수출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체 수출입교역액은 다소 증가(2.9%↑)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36억8000만 달러에 달했다.
또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 교역액은 525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 수출은 0.4% 증가하고, 수입은 8.2% 줄었다.
수입 규모 감소폭이 수출 증가폭보다 커서 무역수지 적자는 219억4000만 달러로 전년도 3분기 적자 253억4000만 달러 대비 적자폭이 13.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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