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CJ대한통운이 인도네시아 산업공업단지에 있는 대형 물류센터를 285억원에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인도네시아 베카시 공단에 있으며 부지면적이 4만 2414㎡로 축구장 4개를 합한 것보다 크다.

CJ대한통운은 “베카시 공단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소비 시장인 자카르타와 인접한 곳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등 30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어 물류 잠재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몇년새 동남아 물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미얀마 국영 물류기업 육상운송청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지난 9월 말레이시아 종합물류기업 센추리로지스틱스 지분을 471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