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은 현대건설과 함께 도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다.SK텔레콤과 현대건설은 목동,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등 아파트 2,000가구에 지능형 스마트홈을 도입했다.이는 실제 입주 단지에 적용된 첫 사례다. 또한 2016~17년도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아파트 2만 9,000가구에도 ‘지능형 스마트홈’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 사진제공 : SKT지능형 스마트홈은 귀가할 때 혹은 식사 준비할 때 등 거주민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머신러닝 기반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불꺼’, ‘가스 잠가’, ‘창문 닫아’ 등 자연어를 활용해 말 한마디로 손쉽게 가전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SK텔레콤의 머신 러닝 기술을 적용해 거주민의 억양, 발음 습관 등을 스스로 학습한다. 95% 이상의 자연어 인식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조명 꺼’ 라고 명령을 내리면 “어느 방 조명을 꺼 드릴까요?”라고 대답하는 식으로 대화형 서비스도 제공예정이다. 고객의 위치정보 · 수면패턴 · 이동패턴 등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추천하거나 가전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다.기존 스마트홈은 아파트 거주지역 중심의 외부 온도 · 미세먼지 농도 등을 분석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추천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지능형 스마트홈’은 각 가정의 실내 환경과 주거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입주자는 스마트폰 하나로 집 안의 가전뿐 아니라 집 밖의 아파트 공용 출입문,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 공동시설도 제어할 수 있다.현대건설이 개발한 ‘스마트폰 키 시스템’은 SKT 스마트홈 앱(App)과 연동된다. 거주민들이 스마트폰만 휴대하고 있으면 별도의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아파트 공동 출입문부터 자기 집 현관까지 자동으로 지나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 외에도 입주자는 스마트홈 앱(App.)을 통해 엘리베이터 호출, 무인택배 수신 알람, 부재중 방문자 확인, 전기·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 측정, 관리소 공지사항 알림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