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탤런트 신애라씨가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지도자상을 수상한 상금 전액에 후원금까지 더 보태 총 5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홀트아동복지회에 따르면 신씨는 수상 상금 전액과 후원금을 더해 5000만원을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기부했다. 현재 미국에서 박사 과정 중에 있는 신씨를 대신해 홀트아동복지회 말리 홀트 이사장이 상패를 받았다.

한국여성지도자상은 우리사회의 좋은 여성지도력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 YWCA연합회와 한국씨티은행이 주관하는 상으로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신씨는 남편 차인표 씨와 함께 사랑과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며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공적이 인정되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말리 홀트 이사장은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뜻대로 후원금은 홀트타운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250여명의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신애라 씨는 연예인 봉사단과 함께 방문 봉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인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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