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지난 2월말부터 판매개시된 비과세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비과세해외펀드)의 판매액이 1조원을 바라보고 있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2월 29일~10월 31일) 비과세해외펀드의 누적 판매규모는 총 9342억원으로, 증권업계가 514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은행업권은 4070억원이었고 보험 및 직판은 123억원이었다.

계좌수로는 총 23만9000개의 계좌가 개설됐으며 증권업계가 9만1000개, 은행이 14만6000개, 보험이 2000개의 계좌가 열렸다.

계좌당 납입액은 증권 569만원, 은행 279만원, 보험 및 직판 589만원이었다.

판매 규모와 수익률을 보면, 판매규모 상위 10개 펀드가 전체 판매비중의 절반 이상인 53%를 차지했다.

이들 펀드의 규모는 총 4929억원이었고, 중국 1811억원, 베트남 1617억원, 글로벌 1243억원, 미국 258억원 순으로 가장 많았다.

설정규모가 1360억원으로 가장 큰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는 환헤지형이 9.87%, 환노출형이 6.24%의 수익률을 보였다.

금융투자협회는 “환노출형 대비 환헤지형 수익률이 다소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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