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대전지역 유망 강소기업의 해외바이어를 한 자리에 공동 초청하는 ‘대전시 강소기업 오픈 하우스’가 25일까지 열린다.

대전시 오픈하우스는 기업별 바이어 초청의 어려운 여건을 도와주고, 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키 시가 직접 나서 기업부담을 줄여주고 해외바이어와 기업 간의 협력 환경을 조성해 수출성과를 강화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만, 러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베트남,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이스라엘,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터키, 필리핀 등 15개국에서 40명의 해외바이어, 참여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성원과 관심 속에 치러졌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성과로 ㈜동남은 자동차 공조부품 외에도 필터, 전장부품 등 많은 부품을 Aftremarket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아랍에미리트의 B사와 73만 달러, 타이완의 C사와 35만 달러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지역 및 글로벌산업에 기여했다.

㈜드림티엔에스는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로 사다리차를 생산 판매하며 최대 66m까지 다양한 높이의 제품을 보유하는 기업으로 터키의 A사와 200만 달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삼진정밀는 상하수도 밸브 제조 기업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해외시장에서도 밸브업계의 대표 브랜드가 되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진행 중이며 인도네시아 T사와 300만 달러에 대한 계약체결을 이뤘다.

㈜에스아이디텍션는 원자력안전감시기기 제조,도매,수출 및 원자력 기술자문,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말레이시아의 U사와 300만 달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 회사는 근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원자력안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장 확대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노바이오써지는 IBS implant라는 브랜드명으로 더욱 잘 알려진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전 세계의 치과의사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치과용 임플란트와 그와 관련된 전반적인 수술기구 및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러시아 D사 500만 달러, 인도 B사와 30만 달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주)레이나, ㈜에그텍, ㈜에이치앤씨, 위더스코리아(주), ㈜한나노텍, ㈜한독크린텍기업에서는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베트남, 미국, 태국, 중국 등에서 모여든 바이어와 계약을 체결(292만 달러)하고 기업들로부터 호반응을 이끌어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소기업의 인지도 및 신뢰도가 상승되고 우수 고객 창출 및 수출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과 전략적 해외마케팅 활성화 도모에 커다란 기대를 하고 있다.

대전시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 오픈하우스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정례화해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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