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대국민담화를 내고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고 밝힌 이후 증시는 강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1%) 오른 1978.38을 기록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여야 정치권이 논의해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수는 1.03포인트(0.05%) 내린 1977.10으로 출발한 뒤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지만, 박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확실성이 부각돼 오후 2시30분 전 거래일 대비 2.59포인트 내린 1975.54를 기록했다.
그러나 코스피는 담화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다시 반등하는 양상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412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1억원, 1430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3.02포인트(0.51%) 오른 596.0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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