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이 창사 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국내 기준)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세드림에 따르면 각 브랜드들의 총 매출을 합산한 결과 지난 11월 30일 기준 총 109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세드림은 올해 상반기 매출 490억을 넘어선 데 이어 12월까지 약 710억의 하반기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 매출 1200억원과 중국 매출 200억원을 합해 총 1400억원의 매출액으로 올해를 마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세드림은 “실적 상승의 1차 공신은 유아복 브랜드 ‘모이몰른’으로 론칭한 지 이제 막 2년 반만에 연초 사업계획에서 발표했던 매출 목표 550억원 보다 20% 추가 달성한 660억 원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브랜드 콘셉트를 ‘프렌치 시크 모던’으로 새롭게 내세운 아동복 ‘컬리수’도 안정적인 체제 전환에 성공, 전년 대비 10% 성장한 440억원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세드림은 지난 2011년 한세실업에 인수된 이후 2015년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로 다시 편입됐다. 현재 한세드림은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를 비롯해 2014년 7월 한ㆍ중 동시 론칭한 유아복 브랜드 ‘모이몰른’, 스포츠 키즈 의류 브랜드 ‘플레이키즈 프로’를 운영 중이며 ‘나이키 키즈’, ‘조던 키즈’, ‘컨버스 키즈’, ‘헐리 키즈’ 등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의 국내 유통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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