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코웨이가 7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고,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5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웨이는 전날보다 2.82% 오른 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 2일 장 종료 후 보유중인 자사주 77만1749주, 700억원 규모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또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하나금융투자와 내년 6월2일까지 7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에 이어 잇따라 주주환원책을 제시하며 7월 니켈 스캔들 이후 고객 신뢰 회복뿐 아니라 주주 신뢰 회복에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자사주 소각 및 매입은 회사 측의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의지로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 주가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빠른 영업 정상화에 따른 2017년 성장과 중국 사업 본격화에 따른 추가 성장 동력 확보를 재료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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