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별에서 온 그대’ 속 김수현의 한복 의상을 제작한 한복 디자이너 이서윤(39)이 방송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이서윤은 처음 한복 디자이너가 된다고 했을 때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가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를 못하셨다”며 “그냥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 미쳤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서윤은 이어 “어머니가 당장 그만 두라고, 할 짓이 없어서 왜 하필 한복을 만드냐고 하셨다”고도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이서윤은 8년 간 낮엔 한복집을 운영하고 밤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한복 디자이너의 꿈을 키웠다. 그 결과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등의 의상을 제작하며 유명세를 탔고, 어느덧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 지점도 열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탤런트 최영완, 트로트 가수 유지나, 국악인 박애리 등이 이서윤의 지인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