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포스코(POSCO)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철강주가 동반강세다.
8일 오전 9시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는 8500원(3.23%) 오른 27만1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POSCO는 27만3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철강금속 업종이 전반적으로 1.97% 상승하며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특수형강(10.91%), 현대비앤지스틸(2.22%), 포스코강판(2.18%), 동국제강(2.15%), 현대제철(1.87%) 등이 강세다.
철강주가 오르고 있는 것은 철강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공급이 줄면서 철강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중국이 철강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선언하면서 철강 공급 감소에 따라 가격이 오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상품시장에서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이번달 들어 현재까지 중국 철광석 상품 가격은 약 13% 가까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박종국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중국이 철강산업 구조조정과 향후 5년간 철강 생산량 1~1억5000만톤 감출 계획을 발표하면서 철강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며 “하반기에는 중국 철강기업 간 인수합병(M&A)이 본격화되면서 중국 철강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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