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롯데케미칼이 내년 역시 호실적이 예상되면서 연일 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 주가는 전일보다 3.15% 오른 36만500원에 거래되면서 전날인 7일에 이어 연일 52주 신고가를 쓰고 있다.

전날 롯데케미칼은 장중 한 때 35만7000원까지 올랐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전히 낮은 주가는 장기 호황 속에 재평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지난 2년간 유가 하락에 따른 나프타분해설비(NCC)의 원가 개선으로 수혜를 봤다”며 “NCC 부문이 내년에도 원가 개선으로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올 4분기 역시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 지출과 12월 계절적 비수기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호실적을 낼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5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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