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점에 뷰티 전문 편집숍 ‘시코르’ 오픈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2월 중 오픈 예정인 신세계 대구점에 약 180여평 규모의 화장품 편집숍인 ‘시코르’<사진>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 단독 브랜드 20여개를 포함, 업계 최다인 220여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기존 브랜드 제품과 함께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해외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 최신 트렌드 화장품과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구색을 자랑한다.
신세계는 시코르를 통해 ‘럭셔리’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 변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획기적인 체험형 뷰티 편집숍을 통해 점차 로드숍과 드럭스토어로 분산되고 있는 젊은 화장품 구매 고객들을 사수하겠다는 목표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팀장은 “시코르는 화장품에도 불고 있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럭셔리 브랜드의 색조 화장품부터 온라인에서 유명한 스킨, 로션까지 한 곳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화장품 원스톱 쇼핑 공간”이라며 “메이크업, 헤어 등 제품군별 셀프바를 갖추어 비교 검색에 능한 스마트 소비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아티스트로부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차별화 체험 매장”이라고 말했다.
시코르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동시에 비교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 공간인 ‘셀프바’를 만날 수 있다. 주변에 다수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상주,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메이크업 셀프바와 함께 헤어 셀프바도 마련된다. 피부 트러블, 탈모 등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한 영역을 위해 매장 가운데의 반 개방형 공간에는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상담데스크도 별도로 운영한다. 헤어 케어 상담의 경우 두피 진단기기 등을 통한두피와 모발 진단을 무료로 해준다.
해외직구로만 살 수 있었던 전세계 유명 화장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메이크업 브랜드 ‘립스틱퀸’, ‘바이테리’, ‘스미스&컬트’와 민감성 피부 전문 케어 브랜드 ‘퍼스트에이드뷰티’, 호주 대표 천연화장품 ‘그로운 알케미스트’, 남성 화장품 ‘V76’ 등 국내 화장품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유명 화장품을 비롯해 SNS, 온라인, 홈쇼핑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최신 트렌드의 국내 인기 브랜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랩시리즈, 비오템 옴므, 시세이도 맨,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셰이빙 전문 브랜드 ‘뮬레’와 ‘블루비어드리벤지’, 저자극 남성스킨케어 브랜드 ‘잭블랙’, 최초 남성 그루밍 브랜드 ‘백스터’ 등 남성만을 위한 전문화장품 공간과 배쓰타임 베이비, 오이보스, 에코스토어 등 아이들을 위한 전문 브랜드들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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