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홈페이지가 사이버공격을 받아 폐쇄됐다.
10일 개설된 ‘치어업헌재(http://www.cheeruphunjae.com)’ 사이트는 11일 오후부터 과도한 트래픽이 유입돼 운영이 정지됐다. 홈페이지에는“일부 사이트와 모임(단체)로 추정되는 조직적인 공격 및 부정한 접근으로 투표와 청원 기능이 무력화되어 사이트 운영을 중단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른 페이지로 연결된다.
‘치어업헌재’는 탄핵 소추안 처리를 앞둔 헌법재판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만들어졌다. 재판관을 골라 메시지를 전송하면 해당 재판관의 이메일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사이버공격의 배후에는 일부 극우 성향 네티즌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버 다운이 시작된 시작을 전후로 극우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내 ‘치어업헌재’ 주소가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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