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홍걸 전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자신의 SNS에서 황교안 권한대행의 태도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김 전 위원장은 “황교안 총리가 권한대행 타이틀을 달더니 기고만장했군요”라면서 “민심을 거스르고 대통령 놀음을 하려고 들다가는 청와대로 가던 촛불이 총리공관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 문제와 관련해 만약 출석이 어렵다고 한다면 단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비대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황 권한대행이 대통령직을 대행하는 상황에서 국민은 그사이의 국정 공백에 대해 부총리가 아닌 총리의 책임 있는 육성을 듣고 싶어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황 권한대행을 대정부질문에 출석시키기로 합의했다며, 국회도 그에 합당한 예우를 하면서 적절한 양식에 따라 하고 싶은 얘기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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