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 현장투입이 바로 가능한 인재 길러 중소기업 발전에 초석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의 활성화로 학교현장이 진학중심의 분위기에서 취업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중소기업에는 기능인력 유입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참여 특성화고 학생에게는 능력 중심의 커리어 함량 및 기능 인력으로의 커리어 패스를 가질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그래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은 기업과 학생이 함께 웃는 구조다. 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학교를 통해 우수 기능 인재를 즉시 투입해 회사에 보탬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산업기능요원 배정, 세제 지원, 전용 정책자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병역지정업체에 취업한 학생은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군입대 때문에 취업 흐름이 끊기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시간과 경력의 단절이 없어지므로 취업 학생과 회사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
실례로 세일공업㈜은 농기계, 중장비, 자동차 등의 동력전달요소인 기어 및 전동축을 주력상품으로 하는 제조업으로 기업 현장에서 추가 교육 필요없이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기능 인력 수급을 위해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진주기계공고와 지난 2006년부터 채용약정 3자협약을 통해 졸업생 15명이 12월 현재까지 근속 중이며 산업기능요원 대체복무 종료 후에도 계속해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도 9명이다.
세일공업㈜은 이 프로그램 참여로 우수 기능 인력을 유입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업 참여 당시인 2006년 회사 종업수는 120여명이었지만 2016년 현재는 180명 정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광금속(유)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 참여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대표적인 회사다. 자동차 냉간단조업체이면서 자동차 부품인 워터 펌프, 조인트 어셈블리, 스티어링 시스템 등을 주력상품으로 하는 제조업체로 기능 인력 수급을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진주기계공고와 지난 2011년부터 채용약정 3자협약을 통해 기계조립 취업맞춤반 과정에 참여해 현재까지 진주기계공고 졸업생 22명이 근속 중이다. 일광금속(유)은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참여 후 2011년 종업원수 58명, 매출액 199억원에서 2015년 종업원수 151명, 매출액 407억원으로 급성장했다.
모바일 게임제작 공급 업체로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 게임허브센터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로드컴플릿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을 통해 예비 졸업생 2명과 3자 협약을 맺였다. 이후 지난 2016년 현재까지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졸업생 6명(산업기능요원)이 각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특히, 참여 학생이 리드 프로그래머로 활약하고 있는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2014년 11월에 출시해 지난 2016년 2월 중국 iOS 매출 전체 28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으며 같은 해 3월 중국 IGBC(베이징)에서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는 한국 유망개발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