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MBC가 정윤회 씨의 아들 정우식에 대한 캐스팅 특혜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장수근 MBC 드라마본부장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우식의 드라마 출연과 관련된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정상적인 오디션에 참가해 발탁됐다”고 해명했다.
장 본부장은 “당시 ‘이수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면서 “드라마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본부장으로서 PD들에게 ‘이수현이 가능성이 있어 보여 오디션과 출연을 적극 검토해보라’는 의도로 강조한 게 사실과 다르게 사장을 언급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향신문은 “MBC 경영진이 정우식이 자사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도록 현장 제작진에 여러 차례 청탁을 넣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드라마본부장이 ‘사장선에서 나온 지시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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