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의왕시는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ITS분야 개선 탁월” 평가

[헤럴드경제=박준환(의왕)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인구 10만~30만 명 이하 평가그룹인 ‘라’ 그룹 41개 지자체 중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함께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평가 시상식은 지난 15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 규정에 의해 인구 10만 명 이상 전국 7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도 향상, 대중교통망 확충,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지속가능 교통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는 마을버스 도착정보시스템 개선과 자전거 이용 확대 등의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교통약자 서비스 확충, 첨단교통관리시스템과 교통정보센터의 효율적 운영 등 교통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본 평가와 함께 실시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이 최우수 정책상으로 선정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은 긴급차량에 대한 통행 우선권을 제공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타 차량과의 추돌 가능성을 신호체계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안병돈 교통행정과장은 “의왕시는 이번 평가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ITS(지능형 교통체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의왕시 교통 환경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