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108명의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를 받는 악마가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40여년간 108명의 여성에게 몹쓸 짓을 가했다.
그의 이름은 발레리 마카렌코프(69)로 2014년 5월 모스크바의 한 공원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다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그의 수법을 조사하던 도중 과거 미제 성폭행 사건과 관련성을 조사,범죄 전력이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40여 년간 여성 90명을 성폭행했다고 자백한 그는 여성 최소 108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그는 매체에 따르면 지난 10월 31건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 판결을 받아 징역 18년형을 선고받았다.
마카렌코프는 가족에게 “두통 때문에 자전거를 타러 간다”고 말한 뒤 보통 새벽 5~6시 경 또는 자정 직후에 범행에 나섰다. 성폭행을 한 뒤 피해자의 팔찌, 신발 한 짝, 사진, 인형 등을 챙기는 변태적 습성도 보였다. 피해 여성들은 최소 연령은 9세, 최고 연령은 55세였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은) 나에게 준 생일선물”이라고 말했다. 또 “성폭행을 하는 과정에서 흥분과 희열을 느꼈다”고도 말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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