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지역상권 활성화’
현대백화점은 중소기업 및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백화점 매장용 행거ㆍ진열장ㆍ물품보관함 등 10개 품목 100여개 집기를 리폼해 12월13일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 영동시장, 대구 서남신 시장, 전주 서부 시장에 순차적으로 기증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백화점 집기재활용 사업을 위해 소진공과 함께 지난 6월부터 두 달여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집기지원 신청을 받아 총 3개 전통시장을 선정해 맞춤형 집기를 리폼제작했다. 특히 집기 디자인, 수선 등은 사회적기업인 ‘한국 업사이클 디자인협회’가 맡아 의미를 살렸다.
박대성 현대백화점 동반상승팀장은 “기업의 사회적책임 준수를 위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의 판매환경 개선 및 서비스 교육 등 진정성 있는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또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11월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리사이클 캠페인 기금 1억원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11개 곳에 쇼핑 봉투, 홍보 DM 등을 제작ㆍ기부하고 온누리 상품권 등을 구매ㆍ기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월 20일에는 판교점 5층 패밀리스포츠관에 70㎡(20평) 규모의 중소기업제품 전용 매장 ‘아임 쇼핑(IM SHOPPING)’을 오픈했다
‘아임 쇼핑’은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중기제품 판매 전문 브랜드다.
인천공항 면세점, 행복한백화점 등에 전용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백화점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브랜드에 상관 없이 제품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좋다면 지갑을 여는 20~30대 젊은 고객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식당가와 영화관 인접지역에 위치한 곳에 매장을 배치했다.
현대백화점은 또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 차원에서 매장 인테리어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한편, 마진 또한 최저수준(20%)으로 책정했다. 운영 기간 역시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도록 장기간 보장할 계획이다.
‘아임 쇼핑 판교점’은 총 54개 벤치 및 중기업체의 가전제품ㆍ생활용품ㆍ전통 공예품 등 400여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신규 중기업체를 지속적으로 추가 입점시켜 중기제품 홍보효과도 제고할 계획이다.
박대성 현대백화점 동반상승팀장은 “중소기업의 백화점 입점 이력이 매출 확대 뿐만 아니라 홈쇼핑, 해외진출 등 신규 사업 추진시 주요 경쟁요소로 작용될 수 있다”며 “백화점을 이용하는 우량 고객들에게 중기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백화점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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