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인명진 목사를 향해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의경 격려 방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도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 앞에서 노력을 많이 하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새누리당의 인 목사 내정이) 혁신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나’라는 질문에는 “그것은 알 수 없다”면서도 “인명진 목사님을 비대위원장으로 모신 점은 그런 노력의 하나로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문 전 대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그런 때인데 그래도 많은 시민이 정말 대한민국이 과거 적폐들을 청산하고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오늘 촛불집회에 나오실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test1025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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