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새해를 앞두고 미래에셋대우가 통합법인으로 출범, 국내 1위 증권사로 재탄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9일 합병과정을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이 인수합병(M&A) 과정을 통해 탄생한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12월 말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의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지 1년 만에 통합법인으로 재출범하게 됐다.
통합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자산 220조원, 자산규모는 62조5000억원, 자기자본은 6조6000억원에 이른다. 이는 국내 금융투자업을 뛰어넘어 은행을 포함한 금융업에서도 5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통합법인의 국내거점은 168개, 해외거점은 14개로 국내와 해외거점 또한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돼 향후 초대형 글로벌 투자은행(IB)로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갖췄다.
김대환 미래에셋대우 창업추진단장은 “지난 1년간의 통합 작업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미래에셋대우가 출범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투자은행들과 경쟁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대우의 새로운 주식을 구 미래에셋증권 주주들에게 합병 비율에 따라 내년 1월 19일 교부하게 된다.
상장은 1월 20일이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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