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중소기업의 거래내역이 담긴 이메일을 해킹해 거래대금을 송금해달라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나이지리아인 L(48) 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 씨는 지난 1∼2월 한국의 자동차 사이드미러 생산업체 A사와 이집트 수입업체 B사의 이메일을 해킹해 B사로부터 무역대금 4000여만원(약 3만8000달러)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L 씨는 두 회사 사이의 거래내역을 확인한 뒤 A사의 거래 담당자 이메일 주소 끝에 숫자 ‘1’을 덧붙이거나 알파벳 ‘l’을 ‘i’로 바꾸는 등 비슷한 이메일을 만들었다. 이 가짜 이메일을 통해 그는 B사와 이메일을 주고받은 뒤 B사에 자신의 계좌번호를 알려주고 지난 2월 18일 무역대금을 송금받아 가로챘다.
김기훈 기자/
기자]
![“다들 비슷한 것 만드는 시대…남들과 다른 독창성이 해답”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759f7e60aee346d3b74330d8f01fc194_T1.jpg?type=h&h=240)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