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SK머티리얼즈, 올해 실적 큰 폭 성장”
-주요 고객사의 3D NAND 투자 확대 등 업황 호조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SK머티리얼즈가 3D 낸드(NAND)와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SK머티리얼즈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6.9% 증가한 6406억원, 영업이익은 36.4% 늘어난 213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한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요 고객사의 3D NAND 투자 확대 ▷미세 공정전환 가속 ▷삼불화질소(NF3)와 육불화텅스텐(WF6) 판매 확대 ▷SK에어가스 인수 효과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적극적 성장전략 등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반도체소자업체들의 지속적인 미세공정전환과 3D NAND 투자확대 등으로 수혜를 크게 받을 것”이라며 “국내와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공격적인 플렉서블 OLED 라인 및 대형 OLED 투자로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와 지난해의 실적이 생산설비(CAPA) 증설 효과와 수요확대 등으로 사상최대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SK에어가스’와 ‘SK트리켐’과의 적극적인 인수합병(M&A) 및 합작법인(JV) 설립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실적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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