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는 9일 보육 스타트업인 디스커버리호(대표 이은호)가 유명 온라인쇼핑몰 400여 곳에서 쇼핑이 가능한 앱 ‘패션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사용후기와 정보교환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용이 출시되었으나 이달 중 iOS용도 나올 예정이다.

이 앱을 통해 이용자는 국내 유명 소호쇼핑몰 육육걸스, 고고싱 등 10-20대로부터 인기있는 여성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 수 백만개의 기존 상품 리뷰들을 고객맞춤형으로 한눈에 볼 수 있어 이용자들의 잘못된 구매를 최소화할 수 있고 스마트한 쇼핑이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후기가 없거나 정보가 부족한 상품의 경우, 고객 유저들이 서로 묻고 답할 수 있는 ‘쏘톡하기’라는 기능도 갖췄다. 국내 수백개의 소호패션몰뿐 아니라 백화점 등 오프라인 입점 브랜드숍들까지 대상을 확장 중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판으로 출시된 '패션쑈'는 향후 동남아시아 및 미국 현지화를 통해 한류 패션에 기반한 글로벌 시장진출도 꾀할 계획이다. 이은호 디스커버리호 대표는 SK텔레콤과 글로벌 컨설팅펌에서 경험을 쌓은 후 공유경제 기반의 커머스플랫폼 코워킹스페이스 등을 창업한 바 있다. 미국 뉴욕과 싱가포르 엑셀러레이터의 투자도 받고 현지에서 사업을 한 경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패션 신상품이 나올 때마다 비슷한 연령대와 취향, 사이즈의 여성들이 온라인상에서 적극 정보를 교환하는 모습을 보며 스마트쇼핑과 커뮤니티, 재미 등의 중요성을 확인했고, 이를 모바일 앱에서 구현해 편의를 제공하고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앱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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