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전 대통령 주치의이자 최순실 의료농단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과거 대통령 주치의를 그만두고 서울대병원장으로 임명되는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입김’이 작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서 원장은 지난 2015년 5월 역대 최연소 서울대병원장으로 임명됐고, 이후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의료농단을 자행하는데 통로역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13일 연합뉴스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특검팀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 수첩에서 지난해 3월 6일 서 원장의 이름이 적힌 것을 포착됐다. 서 원장이 대통령 주치의를 그만둔 지 불과 일주일 만이다.
특검팀은 박 대통령의 구두 지시를 적어둔 안 전 수석의 업무 수첩에 해당시기 서 원장의 이름이 거론된 것과 관련, 대통령이 서울대병원장에 서 원장이 임명되도록 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했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
이후 서 원장은 서울대병원장 공모에 지원,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후보 중 서 원장과 오병희 당시 병원장을 각각 1순위, 2순위로 교육부에 추천했다. 교육부는 서 원장을 단독 후보로 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 박 대통령은 작년 5월 23일 그를 임명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