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진중공업이 16일 장 초반 계열사 지분매각 유찰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1% 급락한 3415원에 거래중이다.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인 13일 장 마감 뒤 “계열사인 대륜발전과 별내에너지 지분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대우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입찰을 진행했으나 조건 미비로 유찰됐다”며 “지분 매각 재추진을 위해 매각주관사를 통해 재무적투자자(FI) 모집을 위한 매각 조건 협의를 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런 가운데 한진 그룹주들은 한국공항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0.55% 하락중이며, 한진칼은 0.96% 하락했다.
간신히 1000원 미만 ‘동전주’ 신세를 벗어난 한진해운도 12.59% 급감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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