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19일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대구 동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동서시장은 지난 2015년 2월 한국감정원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시설 현대화 사업과 상인의식 변화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아 전통시장의 성공모델로 인정받았다. 한국감정원은 자매결연한 동서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연간 2회 이상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20일엔 대구혁신도시 한국감정원 본사 1층에서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지역의 우수한 농ㆍ축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국감정원과 대구 동구청이 주관해 2015년 9월부터 매월 2회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설 선물셋트 상품 위주의 알찬 구성으로 2016년 평균 매출액인 420만원을 상회하는 1062만원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 대구의 우수한 농ㆍ축ㆍ특산물을 알린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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