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달 1669억원 대출 취급 -4월말 기준 평균 수익률은 13.78%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P2P금융시장이 4월 한달동안 1669억원의 대출액을 취급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현재까지 누적 대출액이 이미 5000억원을 돌파해 올 연말까지 총 1조 5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12일 크라우드연구소에 따르면 P2P금융시장은 4월 한달 동안 전년동기 대비 838억원 증가한1669억원을 취급하며 총 1조 1297억원의 누적대출액을 기록했다. 4월 말 기준 P2P금융 평균 수익률은 13.78%로 조사됐다.
P2P금융시장 분야 별 비율로는 신용 20.8%, 담보 79.2%로 나타났다. 특히 담보P2P의 경우 올해 1~4월 동안 2015~2016년 누적대출액인 총 4,749억원의 88%에 달하는 4191억원을 취급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용P2P대출은 4월 297억원을 취급해 총 2357억원의 누적대출액과 12.59%의 평균수익률을 기록했다.
신용 세부 분야 별로는 개인신용 1139억원, 개인사업자신용 895억원, 법인사업자신용 328억원의 누적대출액을 기록했다.
담보P2P대출은 지난달 1372억원을 취급해 총 8,940억원의 누적대출액과 14.08%의 평균수익률을 기록했다.
담보 세부 분야 별로는 건물ㆍ토지담보 2,062억원, PF 4,698억원, 동산담보 2,180억원의 누적대출액을 기록했다.
4월 말 기준 P2P금융업체는 148개사로 3월 14개 진입에 이어 4월 9개사가 신규 진입했다.
크라우드 연구소 관계자는 “2월 27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마친 P2P업체의 경우 P2P대출가이드라인을 바로 적용해 준수해야 하는 상황인 것을 감안하면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면서 “4월에는 특히 ‘제 3자 예치금 관리’ 적용을 위한 각 은행 별 설명회 개최와 ‘개인 투자자 투자 한도’를 고려한 법인 투자 유치 등에 주력하는 흐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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