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우리의 경쟁력’이라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를 지원하는 전담조직인 동반성장담당을 CPO(최고 생산책임자) 산하에 두고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상생 경영’ 키워드는 ▷약속 ▷경쟁력 ▷소통 등 3가지로 정리된다.
우선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회사를 표방하며 공정위 표준 협약조항을 LG디스플레이 협약서에 반영 및 이행하고 있다. ▷기술자료 부당요구 및 사용 금지 ▷부당 반품 및 수령 거부 금지 ▷부당 하도급 대금 결정 금지 ▷부당 주문 취소 금지 등을 기본준수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도급 거래 업무에 대해서도 윤리규범과 구매윤리 강령을 정해 관리하고 있다. 협력사 등록과 관리는 협력사 포털(SCS)에 게시하고 주요사항을 동반성장포털을 통해 안내하는 등 투명하게 외부공개를 하고 있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우리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그 결과 2007년 7월 업계 최초로 상생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이 구성됐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통해 2, 3차 협력사들의 작업 환경 및 생산 공정 개선을 위해 산업혁신운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와 1차 협력사가 컨설팅 비용을 100% 지원해 현장 진단을 실시한 후, 도출된 혁신 과제들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생산 기술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미래 신기술 발굴에 나서기 위해 매년 9월 ‘테크포럼(Tech Forum)’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협력사를 파주공장에 초청해 시장동향과 LG디스플레이의 기술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다.
지난해 테크포럼에서는 차별화를 통한LCD 경쟁력 강화 방안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대형 및 소형 OLED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배려와 경청하는 자세를 통해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취지에서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동반성장포털‘은 동반성장 정책, 동반성장 프로그램, 환경ㆍ안전, TwinsㆍBEST, Communication 코너로 구성돼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간 원활한 소통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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