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총기난사 무장 탈영병과 군 수색팀과의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강원 고성군 명파리에 22일 야간상황을 대비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명파리는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소초로부터 10㎞가량 떨어진 곳으로 이날 오후 현재 이번 사건을 일으킨 임 모 병장이 이 곳 인근에서 우리 군과 총격전을 벌이며 대치중이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23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제진검문소 북쪽에서‘GOP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인 임 병장과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임 병장을 추격하던 소대장 1명이 팔에 관통상을 입어 헬기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전이 발생한 지점은 제진검문소 북쪽 300m, 명파리 소재 명파초등학교로부터는 북쪽으로 1㎞ 이상 떨어진 곳으로 민통선 이북 지역이다.
군 당국은 현재 임 병장을 포위해 투항을 권유하고 있다.
앞서 임 병장은 전날 저녁 주간 근무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하사와 상병, 일병 등 부대원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고 K-2 소총과 60여 발의 실탄을 소지한 채 무장 탈영했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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