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년 동안 통일부가 주요 정책 결정에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통일부 업무보고를 받기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통일부가 남북관계를 다루는 주무부처로서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남북경제구상을 실현하는데 통일부의 역할이 지대하다면서 외교 안보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통일부의 역할이 더 막중해진다는 사명감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엄동설한에도 봄은 반드시 오는 법이라며 지금 북한의 도발로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지만 차분하고 내실있게 대북 정책을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또, 통일부가 한반도 신경제구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역점을 둬야 한다면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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