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종교인 과세 기준을 종단별로 다르게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지난 30일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만나 종교인 과세 방안에 관해 설명하면서 “종교별로 처한 상황을 반영하겠지만 과표기준 자체를 종단별로 달리하는 건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자승 스님은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는 건 기본”이라며 “다만 개신교, 천주교, 불교가 급여를 받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형편에 맞춰서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31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를 예방한 뒤 다음 달 개신교계 등을 만날 예정이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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