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관내 대표 한옥밀집지인 계동 북촌한옥마을 화재점검을 오는 25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북촌 한옥마을에는 불에 타기 쉬운 가옥들이 많은데다, 일대 주택들도 다닥다닥 붙어 있어 화재발생 시 대형사고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일대 63가구를 모두 살펴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날 점검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도 참여한다. 협회 소속 전문가들, 가회동 통장 등 모두 45명 인원이 3인 1조가 돼 점검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배선 등 전기시설, 주방 등 화기사용시설을 살펴본다. 아울러 방문 가정에게 주방용 소화기도 나눠주고 단독경보형감지기도 부착해 줄 계획이다. 이원율 기자/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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