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삼성전자가 13일 14조5000억원의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발표한 가운데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0.73% 하락한 27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14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기별로는 역대 최고 실적이며 지난해 3분기 5조2000억원과 비교해 178.85% 급증했다.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영업이익률은 작년 3분기(11.0%)보다 무려 12.4%포인트 오른 23.4%였다.
그러나 주가가 이처럼 약세를 보이는 것은 실적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실적발표를 앞두고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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